유사역사학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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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청동북을 녹이려 했다?

제가 작년 연말에 영어로 썼던 글을 다시 한국어로 풀어씁니다.---------------------------------------------------------------------------------------------------------------------------------베트남 청동북을 녹이려 했다?리암 켈리 교수님의 글에 "대해서"...

중국에는 중세시대가 없다? (pp. 91 - 92)

Craig Clunas 교수님의 Superflous Things(1991년 초판, 2004년 재판)을 초역합니다.과거에 번역한 물건보다 사람이 먼저 품평의 대상이었다 (pp. 89-90)에서 3장이 끝나고 난 뒤, 4장의 도입부(pp. 91-92)입니다.탈역사적 소비심리 (pp. 58-59)  물건보다 사람이 먼저 품평의 대상이었다 (pp. 8...

임진왜란 전후로, 일본도가 여전히 사랑받았던 이유

작년 이맘때 Craig Clunas의 Superfluous Things는 번역/소개하다가, "탈역사적 소비심리"를 마지막으로 일시정지한 상태입니다.---------------------------------------------------------------------------------------------------16세기 말에...

잡동사니(雜同散異) 항목의 포스팅 목록

Craig Clunas, Superfluous Things: Material Culture and Social Status in Early Modern China (Honolulu: University of Hawai'i Press, 2004). 1. 탈역사적 소비심리 (pp. 58-59)2. 물건보다 사람이 먼저 품평의 대상이었다 (...

신우비는 월나라의 유물? Post-Superfluous Things (9)

결론우리가 살펴본 세 가지의 잘못 알려진 유물은 단순한 물체 이상이다. 세 경우 모두 원본의 존재 유무는 불확실하며,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은 미심쩍은 유래의 물건과 진위여부가 불확실한 문헌이 전부다. 어쩌면 보다 연구 가치가 있는 주제는 진위 여부에 기반한 주장의 전개양상일 것이다. 이 주장들은 자체적인 역사와 현실을...

탈역사적 소비심리 (pp. 58-59)

장물지(長物誌)에서 지역에 따른 구별을 하는 대표사례로는 이국풍 물건, 즉 중화제국의 경계 너머에서 오는 공예품을 들 수 있다. 이는 중국이 수백, 수천년간 이국의 원자재를 수입해 온 것과는 다른 문제였다. 16세기 말에서 17세기에 걸쳐 일어난 공예품 수입이라는 새로운 현상은 때때로 어쩌다 생긴 호기심의 발로가 아니었고, 오히려 체계적으로&n...

물건보다 사람이 먼저 품평의 대상이었다. (pp. 89-90)

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 났나?사람을 품평하는 문화가 파급(spill-over)되어 물건도 품평되기 시작했다는 클루나스의 주장! 지난 번역 포스팅(청동기에 글자가 새겨져있으면 더 비쌀까?)을 올리고 나서, 맥락 상 미진한 감이 있었습니다. '구별 짓기' 부분을 마저 번역해 올려드립니다.-----------------------------...

청동기에 글자가 새겨져있으면 더 비쌀까? (pp. 98-99)

중국 미술사학자 크레이그 클루나스(Craig Clunas)의 Superfluous Things에서 발췌/번역한 내용입니다.Superfluous Things라는 제목은 명대 화가이자 수집가인 문진향(文震享, 1585–1645)의 장물지(長物志, 영어로는 Treatise on Superfluous Thing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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