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역사학 사절



태그 : 17세기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네덜란드 풍설서] 사라져가는 가톨릭 세력의 공포 (110-113)

사라져가는 가톨릭 세력의 공포1690년에서 1715년까지는 대개 예년과 같이 시암에서 오는 소식 만을 전하는 풍설서가 작성되었다. 그 중 몇 편은 아예 "시암 풍설"이라는 제목이 달려있다. 그러나 그 뒤로는, 시암 정보에 특화된 풍설서가 보이지 않는다.한 가지 이유는, 1715년의 정덕신례(正德新例)로 인해 일본에 올 수 있는 네덜란드 선박의 수가 연 ...

[네덜란드 풍설서] 가짜뉴스 공장 VOC (106-110)

시암 정세와 연결해서 전달하라1689년 7월 1일자 서한에서 캄파위스 총독은 일본 상관장 코르넬리스 판 아우트호른(Cornelis van Outhoorn)에게, 자신의 판단을 덧붙여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렸다. 전 상관장 헨드릭 판 바위텐험 각하가, 에도 막부의 고관으로부터 유럽의 사건에 대해 조금도 질문받지 않은 것은 대단히 이상합니다. 작년...

[네덜란드 풍설서] 막부는 유럽에 관심 없다 (104-106)

막부는 유럽에 관심 없다.1688년, 영국 동인도 회사는 통상조약의 체결을 위해 시암의 새 왕 페트라짜에게 서한을 보냈다. 네덜란드 동인도 총독 요하네스 캄파위스(Johannes Camphuys는 영국의 대(對) 시암 공작이 회사에게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여, 영국에서 시암으로 보내는 서한의 사본을 일본 상관에 보냈다.일본 상관장 헨드릭 판 바위텐험(He...

[네덜란드 풍설서] 원수의 원수는 친구 (100-102)

시암 왕실의 정크선 무역그렇다면 어째서 시암에서의 정보 만, 다른 정보와는 별도로 막부에 보고된 것일까?시암의 나라이 왕(재위 1656-1688)은, 국제무역에도 외교에도 열심이었다. 나라이 왕은 주석(錫), 소목(蘇木), 침향, 코끼리, 상아, 납(鉛)의 조달과 수출을 왕실 독점으로 하였다. 나라이 왕이 정크선을 이용해 수행한 대일무역은, 네덜란드 동...

17세기 일본을 찾아온 둥근 지구와 천경혹문(天經或問)

미시간 대학 도서관 블로그에서 번역합니다. A New Acquisition: Tenkei wakumon, an early Japanese reprint of a Chinese astronomy text입니다.----------------------------------------------------------------------------------...

전근대에서 종(種)을 추궁하면 안되는걸까?

역사관심 님의 말머리 괴물 포스팅을 보고, 저도 최근에 쓴 일련의 글에 대한 나름대로의 결론을 정리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뇨옹~ 의 정체를 찾아서...

우에자토 타카시 선생님의 블로그에서 번역합니다.여태껏 우에자토 선생님의 느릿느릿 유구사 만화를 주로 번역했는데요. 사실 블로그의 내용을 만화로 풀어내신 경우가 많습니다.이번 글은 제가 전에 번역한 적이 있는 33화의 뇨옹~에 대한 글입니다. (진냥 님이 좋아하셨으면 하네요...^^)----------------------------------------...

박제 인어는 언제, 어디서 발명되었나?

마사 차이클린 교수님은 2010년 논문에서 가짜 인어는 일본에서 18세기 후반 이후에 발명되었다고 주장합니다."일본에서 인어 제작에 종사한 사람들은 18세기 후반 이전에는 이러한 모조품을 만들 수 없었다. 박제술이라는 중요한 지식 분야 하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가짜 인어, 253-255)"전후 관계를 따져보면 가짜 인어는 서양인을 속이기 위해 만든 ...

인어 무역 (255-257)

지난 번 글에 이어서, 마사 차이클린 교수의 "근세 일본의 인어 무역"을 번역합니다. 이 뒤로는 번역하지 않을 예정입니다.이후 내용은 서양 사회의 리액션과 결론(인어의 진위는 중요치 않았다. 중요한건 인어를 보고 싶어하는 수요가 끊임없이 있었다는 것이다)입니다.Martha Chaiklin, "Simian Amphibians: The Mermaid Tra...

1682년, 캄보디아 왕은 왜 도망쳤나?

리암 켈리 선생님께서는 19세기 베트남을 통일한 응우옌 왕조가 스스로를 "한족(漢)"이라고 여긴 이유를 설명하는 글에서 베트남을 찾아온 "반청복명 세력(Ming Loyalist)"을 언급하신 적이 있습니다."사실, 필자가 보기에 이것은 말이 된다. 베트남 지역 식자층이 (조선의 식자층과 마찬가지로) 명나라를 청나라 보다 정당성 있다고 여겼다는 것을 감안...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