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역사학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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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전후로, 일본도가 여전히 사랑받았던 이유

작년 이맘때 Craig Clunas의 Superfluous Things는 번역/소개하다가, "탈역사적 소비심리"를 마지막으로 일시정지한 상태입니다.---------------------------------------------------------------------------------------------------16세기 말에...

도와줘요 뇌법ㅁ... - 조선의 경우 (4)

4. 읽을 수 없다면 봉인하는 수 밖에...우연히 지렁이 글씨 같은 무늬가 나타난 돌이었다면 그저 호기심의 대상으로 끝이었겠지만, 이제 "석문"이 글씨라는 것이 밝혀진 이상, 이 글씨는 해독되어야만 했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허목 선생님은 돌에 어쩌다보니 자연적으로 글자 문양이 생긴 것인지, 어떤 유의미한 외부 작용으로 돌에 글씨가 ...

문석 or 석문? - 조선의 경우 (3)

3. 문석일까? 석문일까?그런데 정말 의미심장한 것은 낭선군의 "금석문 서첩"에 허목이 달아준 서문입니다.이 서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1) 낭선군이 형산 신우비를 가져온 내력을 설명하는 것으로 글을 시작해서,2) 조선의 유명한 금석문 사례들을 제시한 다음,3) 시대에 따라 글씨도 변하고, 역대 중국도 시대 별로...

임진강 유람선은 어디로 향하는가? - 조선의 경우 (2)

2. 임진강 유람선은 어디로 향하는가?낙선군을 만난 당시의 상황은 허목의 일기에도 현장감 넘치게 기록되어있습니다.갑진기행(甲辰記行) - 1664, 현종 5년 1월 15일보름 무인일(15일), 또 큰 눈이 내렸다. 횡산(橫山)에 있을 때 낭선공자(朗善公子)가 사행(使行)에서 돌아와 형산신우비(衡山神禹碑)를 나에게 보내 주었는데,...

허목 영감의 임진강 유람선, 그리고 반가운 선물! - 조선의 경우 (1)

1. 허목 영감의 임진강 유람선, 그리고 반가운 선물!1658년, 미수(眉叟) 허목은 뱃놀이를 갑니다.사실 크루즈 투어 같은 셈인데, 마포에서 시작해서 임진강을 따라가는 코스였지요. 맨 마지막 코스로는 "문석(文石)"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허목은 크게 개의치 않고, "그런 것도 있구나~"하고 지나갑니다. ...

오삼계와 함께 삼번의 난을 이끈 경정충은 조선인의 아들?

허목(許穆)의 문집인 의 미수기언(眉叟記言)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습니다. --------------------------------------------------------------------------------------동자(童子) 기봉(起鳳)은 옛날 혜군 태수(槥郡太守 혜군은 면천(沔川)의 구명) 윤복원(尹復元) 형제(兄弟)의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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