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역사학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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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전후로, 일본도가 여전히 사랑받았던 이유

작년 이맘때 Craig Clunas의 Superfluous Things는 번역/소개하다가, "탈역사적 소비심리"를 마지막으로 일시정지한 상태입니다.---------------------------------------------------------------------------------------------------16세기 말에...

잡동사니(雜同散異) 항목의 포스팅 목록

Craig Clunas, Superfluous Things: Material Culture and Social Status in Early Modern China (Honolulu: University of Hawai'i Press, 2004). 1. 탈역사적 소비심리 (pp. 58-59)2. 물건보다 사람이 먼저 품평의 대상이었다 (...

태고의 달인! Post-Superfluous Things (4)

Antiquarianism and Intellectual Life in Europe and China, 1500-1800의 6장, "Artifacts of Authentication: People Making Texts Making Things in Ming-Qing China"를 계속해서 번역합니다.이번에는 진시황의 옥새, 전국새 이야기 다음에 나오는...

탈역사적 소비심리 (pp. 58-59)

장물지(長物誌)에서 지역에 따른 구별을 하는 대표사례로는 이국풍 물건, 즉 중화제국의 경계 너머에서 오는 공예품을 들 수 있다. 이는 중국이 수백, 수천년간 이국의 원자재를 수입해 온 것과는 다른 문제였다. 16세기 말에서 17세기에 걸쳐 일어난 공예품 수입이라는 새로운 현상은 때때로 어쩌다 생긴 호기심의 발로가 아니었고, 오히려 체계적으로&n...

물건보다 사람이 먼저 품평의 대상이었다. (pp. 89-90)

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 났나?사람을 품평하는 문화가 파급(spill-over)되어 물건도 품평되기 시작했다는 클루나스의 주장! 지난 번역 포스팅(청동기에 글자가 새겨져있으면 더 비쌀까?)을 올리고 나서, 맥락 상 미진한 감이 있었습니다. '구별 짓기' 부분을 마저 번역해 올려드립니다.-----------------------------...

청동기에 글자가 새겨져있으면 더 비쌀까? (pp. 98-99)

중국 미술사학자 크레이그 클루나스(Craig Clunas)의 Superfluous Things에서 발췌/번역한 내용입니다.Superfluous Things라는 제목은 명대 화가이자 수집가인 문진향(文震享, 1585–1645)의 장물지(長物志, 영어로는 Treatise on Superfluous Thing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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