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역사학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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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풍설서] "원문"이 존재했다는 통설 (16-18)

"원문"이 존재했다는 통설풍설서에는, 원래 네덜란드어 문서가 있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통설이었다. 그러나 네덜란드 측에는 "풍설서"에 해당하는 특정한 말이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소식(nieuws)" 따위의 몇몇 일반적인 용어가 쓰였다. 그렇다는 것은, 네덜란드 측에는 특별한 문서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닐까? 이 문제에 대해서 이타자와...

어떤 손님, 어떤 가족 이야기

이번 달, 나가사키 데지마에는 흥미로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첫번째 손님은 헨드릭 두프(Hendrik Doeff)의 증손자 케스 두프(Kees Doeff)입니다."데지마가 존재한 219년동안 VOC의 상관장은 총 154명이었습니다.(중복되는 사람도 각각 별개로 계수합니다) 대체로 평균 1.4년의 간격인가 싶은데, 실은 한명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초기에...

벨테브레이가 박 포장이 되기까지 - I want to Believe (3)

벨테브레이, 혹은 박 화포장의 이야기 에서 이어씁니다.----------------------------------------------------------------------------------------------이튿날 아내가 곡절을 물었더니,"내가 주량이 워낙 커서 졸지에 배를 채우기 어렵다네. 한 번 꿀꺽 마시고 나면 갈증을 참을 수 없어,...

박 화포장, 혹은 벨테브레이의 이야기 - I want to Believe (2)

박 화포장(朴火砲匠)은 훈련도감의 군졸로 위인은 성실하였지만 얼굴이 매우 못생겨서 궁상이라고 조롱을 받았다.그는 술을 퍽 즐겼으나 가난하여 마음대로 취할 도리가 없었다. 언제나 군문(軍門)에서 요미(料米)[1]를 타면 곧장 술집으로 달려가 술 한 잔을 받아가지고 혼자 골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꽉 잠그고 몇 날 며칠을 새우고 나오는 것이었다.그의 아내가 수...

나가사키에도 나타났다! - 고양이 방해꾼

2016년 2월 3일, 크리스티나 더피(Christina Duffy)는 대영박물관의 고문헌 디지털화 작업을 하던 중 흥미로운 발견을 합니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VOC)의 일본지사에 파견되었던 앵겔베르트 캠퍼(E. Kampfer, 1651-1716)가 소유했던 지도에 찍혀있는 앙증맞은 발자국들이었죠. (원본 트윗)퍼렇게 보이는 이유는 자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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