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역사학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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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풍설서] 똑바로 서라, 카피탄! (98-100)

"재미있는 테스트 하나를 소개드리자면 Page 99 Test라는 것이 있습니다. 읽어보려는 책을 집어들고 99페이지를 펴서 읽기 시작하면, 그 책이 얼마나 잘 쓰였는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청동기에 글자가 써있으면 더 비쌀까? 中) -----------------------------...

[네덜란드 풍설서] 쇄국정책과 쇄국체제는 다르다 (97-98)

쇄국조법관(鎖國祖法觀)의 탄생일본으로 눈을 돌려보자. 17세기 후반에 삼번의 난이 수습되고 대만 정씨 세력이 항복한 것을 계기로 하여 동중국해가 평화로워지자, 대외관계도 안정되어갔다. 17세기에는, 제1장에서 서술한 "4개의 창구"(쓰시마 창구, 사츠마 창구, 마츠마에 창구, 나가사키 창구)를 통해서, 제각각 관장하는 이씨 조선, 유구, 아이누, 중국(...

근세 일본과 약용 수은 이야기 (2)

Recipes Project 합동 블로그의 Seiseinyū and secrets: problems of recipe attribution in early modern Japan를 번역합니다.-------------------------------------------------------------------------------------------...

[네덜란드 풍설서] 부교 나으리의 오코노미에 맞춰 제출? (18-20)

통사가 남긴 기록대통사(大通詞) 미나라이 바바 타메하치로우(見習馬場為八郎)가, 1814(분카文化 11)년에 연번통사(年番通詞)로서 수행한 일을 기록한 "만기장(萬記帳)"을 보도록 하자(화력和曆 6월 23일 조). 나가사키에 있던 다수의 네덜란드 통사 중 상위의 대통사, 소통사 중 한 명씩 교대로 연번(年番)이 되어, 그 해 네덜란드인과의 관계를 관장했다...

어떤 손님, 어떤 가족 이야기

이번 달, 나가사키 데지마에는 흥미로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첫번째 손님은 헨드릭 두프(Hendrik Doeff)의 증손자 케스 두프(Kees Doeff)입니다."데지마가 존재한 219년동안 VOC의 상관장은 총 154명이었습니다.(중복되는 사람도 각각 별개로 계수합니다) 대체로 평균 1.4년의 간격인가 싶은데, 실은 한명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초기에...

[네덜란드 풍설서] 에도 막부가 보고받은 프랑스 혁명 (127-129)

일본 근세 사학자 마츠카타 후유코(松方冬子)의 저서, オランダ風説書 중 일부를 번역합니다.===========================================================================================조작된 프랑스 대혁명의 정보프랑스 대혁명이 최초로 언급되는 것은 1794년이다. 같은...

17세기에 만리장성, 자금성, 한양 도성(사대문)을 본 일본인들의 반응은?

지난 37. 메가네바시 (나가사키) 포스팅에서 일본이 19세기 중엽이 되도록 아치 건축 기술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여기 관련된 또다른 사료를 발견했습니다. 위 포스팅에서 다뤘던 내용과 함께 나열해서 두 사료를 함께 소개드립니다. 과연 전근대 시대에 아치를&...

나가사키에도 나타났다! - 고양이 방해꾼

2016년 2월 3일, 크리스티나 더피(Christina Duffy)는 대영박물관의 고문헌 디지털화 작업을 하던 중 흥미로운 발견을 합니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VOC)의 일본지사에 파견되었던 앵겔베르트 캠퍼(E. Kampfer, 1651-1716)가 소유했던 지도에 찍혀있는 앙증맞은 발자국들이었죠. (원본 트윗)퍼렇게 보이는 이유는 자외선 ...

38. 집돼지 (히로시마)

三八 家猪(ぶた (広島)38. 집돼지 (히로시마)安芸(あきの)国(くに)広島(ひろしま)の城下、其繁華美麗なる事、大阪より西にてはならぶ地なし。其町にぶた多し。形牛の小さきがごとく、肥ふくれて色黒く、毛はげてふつつかなるものなり。京などに犬のあるごとく、家々町々の軒下に多し。他国にては珍しき物なり。長崎にもあれどもすくなし。是は彼地食物のようにするゆえに、多からずと覚ゆ。唐土な...

37. 메가네바시 (나가사키)

三七 眼鏡橋 (長崎)37. 메가네바시(나가사키) 長崎の橋はすべて唐風の作りようなり。両岸より切石(きりいし)を畳上げて、橋杭なしにかけ渡せる石橋なり。他国の石橋というは一枚石にてかけたるものなるに、長崎の石橋は小さき石を切りて、石がきのごとく畳みて両方より合わせたるなり。長き橋はふた筋に水を通ずるなり。是を目がね橋という。唐絵にえがく所の橋は大かた此風なり。下より水溢るれば崩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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