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08/21 21:39
- inuitshut.egloos.com/1930356
- 덧글수 : 8

핑백
迪倫齋雜想 : 연경의 하란국 조공사절단-한 세계가 끝나갈즈음 2018-01-22 10:53:36 #
... 아스트로라브 이야기를 하던 도중 마침 이웃의 남중생님이 [네덜란드 풍설서] 항해 전에 바타비아에서 미리 써서 갔을까?라는 재미있는 포스팅을 올리셨는데, 이삭 티칭이라는 VOC 인물에 대해 그동안 제가 썼던 글들을 링크를 해주셨었습니다. 이삭 티칭(Isaa ... more
남중생 : [네덜란드 풍설서] 에도 막부가 보고받은 프랑스 혁명 2018-04-06 17:30:57 #
... 상인들과 은을 선대 차입하여 거래하는 것을 정산하는 것을 가리킬 수 있다.(적륜님의 조선의 난학: 이덕무의 사례 中)[3] "一、去年申上候フランス国戦争未平和不仕候に付、〔後略〕"[4] 이 사료해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阿蘭陀之所領商館은 네덜란드가 소유한 영지(식민지)에 자리잡은 상관을 말하는 것 ... more
남중생 : 일본이 들은 아편전쟁의 소식 (2) - 아파르트 늬우스를 작성하라. (146-148) 2019-06-27 18:55:19 #
... 마츠카타 후유코 선생님의 "네덜란드 풍설서"를 발췌/번역합니다. 앞서 번역한원문이 존재했다는 통설 (16-18)항해 전에 바타비아에서 미리 써서 갔을까? (20-26)등 참조.------------------------------------------------------------------------------ ... more
남중생 : "아란타 풍설서" 항목 정리 2020-02-19 14:47:07 #
... (中公新書, 2010) 원문 논란 (16쪽-31쪽) "원문"이 존재했다는 통설 (pp. 16-18)부교 나으리의 호불호에 맞춰 제출? (pp. 18-20)바타비아에서 미리 써서 갔을까? (pp. 20-26)또 하나의 초안 & 원문은 존재하지 않았다 (pp. 26-31) 근세 유럽과 아시아의 소식 (97-100쪽) 가족관계까 ... more
남중생 : 무역 교섭의 협상패로 쓰인 풍설서 (121-123) 2020-03-11 16:56:29 #
... 황제폐하(건륭제)께 대사(大使)로 부임해 중국에서 특별한 후대를 받았다.1795년, VOC가 전해주는 소식을 통사가 받아적은 것으로 보이는 초안 中. (바타비아에서 미리 써서 갔을까? 참조.) 이 사절단에 대해서는, 적륜 님의 연경의 하란국 조공사절단 - 한 세계가 끝나갈 즈음 참조. ... more
덧글
-
迪倫 2018/01/20 02:33 # 답글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자야카르타 Jayakarta는 켈라파가 바타비아가 되기전 대략 100년간 불리던 이름이고, 자카토라 Jakatra / Jacatra 는 당시 네덜란드어 표기입니다. 자야카루타/자카토라 둘다 자카르타의 역사적 표기 맞습니다. ㅎㅎ -
남중생 2018/01/20 02:35 #
헉, 자야카루타도 있군요;;; 제가 성급해서 생긴 실수입니다.
일본어로 쉽게 날 수 있는 오타같이 보여서 그만... -
迪倫 2018/01/20 02:39 #
제가 주말에 티칭의 청황제 접견에 대해 글 하나 올려볼게요. 남중생님 이번 글에서 관련부분 인용해도 될까요? -
남중생 2018/01/20 02:41 #
그나저나 이번 번역하면서 "이삭 티칭과 건륭제, 그리고 조선 연행사!!!"가 다시 떠오르면서 두근두근했습니다.
천문대도 있고, 키르허도 있고, 티칭도 있군요.(헥헥)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남중생 2018/01/20 02:42 #
앗 맙소사... 말과 생각이 겹쳤군요! (역사는 이런 우연으로 굴러간답니다~)
네, 물론입니다! 인용해주시면 제 영광이죠. -
迪倫 2018/01/20 04:53 #
티칭은 얘기가 짧으니까 괜찮은데 키르허는 거의 시리즈가 될것같아 손을 어디서 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포스팅도 하신만큼 티칭 얘기라도 주말에 올려보겠습니다. -
3인칭관찰자 2018/01/20 21:11 # 답글
초고본에 있던 내용 상당수가 풍설서엔 빠져 있군요. 이 경우엔 역관 / 나가사키 행정관이 더 많은 정보를 갖고서 이를 취사선택하여 막각&쇼군에게 풍설서로 제출했단 말이 되려나요... -
남중생 2018/01/22 18:09 #
네, 마츠카타 선생님은, 오란다 통사와 카피탄&선장 간의 (서면이 아닌) 대면 질의 시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풍설서 작성 => 카피탄은 명목상 서명 => 막부 제출, 이라는 이야기입니다.또 "풍설서만으로 유통되는 것 이상의 해외 정보"라는게 분명히 에도시대 일본사회 내에 존재하기도 했고요. 원본 유무 논란에 대한 나머지 부분도 때가 되면 번역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