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역사학 사절



84. 기기 (네덜란드) 橘南谿의 서유기(西遊記)

▲데지마를 그린 걸까요? 인조적인 느낌의 항구를 보면 그런 생각도 들지만 
아마 화가가 상상한 네덜란드의 풍경인것 같습니다. 원근법이 눈에 띄네요.


#역사관심님께서 문의해주셔서 큰 오류를 고쳤습니다. 이사아테츠신키(イサアテツシンキ)와 헨테레키카스후르론헤르게(ヘンテレキカスフルロンヘルゲ)가 각각 Isaac van Schinne (복무기간: 11.11.1680 - 31.10.1681)과 Hendrick Canzius (복무기간: 31.10.1681 - 20.10.1682)이라고 짐작했었는데, 정확한 연대를 맞추어보니 Isaac Titsingh와 Hendrik Caspar Romberg가 더 정확하겠군요.


"이사아테츠신키" 혹은 이삭 티칭에 대해서는 적륜님이 상세하게 다룬 포스팅들이 있습니다.

1793년 데지마에서 보고한 규슈 시마바라의 지진과 쓰나미

유럽으로 간 화한삼재도회



八四 奇器(オランダ)

84 기기(네덜란드)


 細工の微妙なる事は世界の内、阿蘭陀に勝る国なし。

세공의 미묘(微妙)함으로 말할 같으면, 세계에서 아란타(阿蘭陀) 이길 나라가 없다.

        二三十年以前エレキテイルという器物うつりものを日本にわたす。是人の身より火をとる道具なりという。大きさ三尺ばかりの箱の中に車を仕かけ、其箱の中より鉄のクサリを出だし、長さ二三間にして曲録の手につなぎ、人を其曲録にのらせ置き、箱の車をめぐらせば、其気クサリを伝うて曲録にいたり、其人に応ず。紙をこまかに切れて其人の手に近づくれば、其紙おのれと動き舞う。又外の人の手を此人の手に近づくれば、油のはしるがごとき音ありて、火出ずる心地す。其奇妙なる事まのあたり見るにあらざれば信ずるものなし。

             2, 30 이전 에레키테이르라는 기물을 일본에 전했다. 이것은 사람의 몸에 불을 붙이는 도구라고 한다. 크기는 3 밖에 되는 상자 안에 바퀴 장치를 해서, 상자 안에서 쇠사슬을 꺼내어, 길이 2, 3 정도 되는 손을 잡고, 사람을 곡록에 올려놓고, 상자의 바퀴를 돌리면, 기운이 사슬을 통해서 곡록에 이르러, 사람에게 반응한다. 종이를 자잘하게 잘라서 사람의 손에 가까이 하면, 종이가 저절로 춤을 춘다. 다른 사람의 손을 사람의 손에 가까이 대면, 기름이 끓는 듯한 소리가 나고, 불이 붙는 기분이다. 기묘한 일은 앞에서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는다.

             又、虫眼鏡のいたり細微なるは、わずか一滴の水を針の先に付けて見るに、清浄水の中に種々異形異類の虫ありて、いまだ世界に見ざる処の生類遊行したり。又、潮を見れば、六角成物の集まりたるなり。油は丸きもののあつまりたるなり。水は三角なるものの集りたるなり。其外、酒、酢などには色々夥敷虫あり。一たび是を見る時は、酒、酢、水とも、いずれも飲がたきほどにみゆるなり。誠に華厳経の中にや仏の水をこして飲むべしと仰出だされしかど、天眼にてみる時は、いかほどこすといえどもかぎりなき故に、只俗眼の及ぶばかりをこし去ってのめよとみえし。是らの虫眼鏡は仏の天眼にもかえつべし。また一滴の清浄水に種々の生類有るべしとは、誰人も信ぜざる事なれども、現在見る人ありといえば余儀なし。かかるうえは、又此眼鏡の及ばざる細密の所に世界をなして住むもの有りやしるべからず。されば細密なる事にはいかばかりというかぎりもあらず。此理を押せば、また大なることにも限りあるべからず。此、人の住める一天地、一滴の水のごとくにして、斯る天地幾万億重なり居て、又その外より虫眼鏡を以てみるもの有るべからずともいいがたし。されば此肉眼のおよばざる所を論ずる時は、又此肉身の智恵のはかりしる所にあらざるべし。然るに蛮人道具を造り出だして、天より此身に受得たる分量の外にいたる。奇妙というべし

             , 현미경이라는 미세한 것은, 방울의 물을 바늘 끝에 대어 보면, 청정수 안에 각종 다른 형태와 종류의 벌레가 있어, 이제껏 세계에서 보지 못한 곳의 생물이 유행(遊行)한다. , 바닷물을 보면, 육각으로 것들이 모여있는 모양이다. 기름은 둥근 것들이 모인 모양이다. 물은 삼각으로 것들이 모인 모양이다. 밖에, , 식초 따위에도 여러 벌레들이 매우 많이 있다. 이것을 보게 되면, , 식초, 모두, 어느 것이든 마시기 어려울 정도로 (불결하게) 보이게 된다. 참으로 화엄경에 부처님의 물을 걸러서 마셔야 한다고 분부 내리셨지만, 천안(天眼)으로 때는, 아무리 거른다고 하더라도 한없는 고로, 그저 속안(俗眼) 미치는 데까지를 걸러 마셔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미경은 부처님의 천안과도 바꿀 하다. 또한 방울의 청정수에 각종 생물이 있다는 것은, 누구도 믿지 않을 일이지만, 지금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하는 없다.

             又、望遠鏡(ぼうえんきょう)とて、日月星辰迄力の届く遠眼鏡(とおめがね)ありて、日月の真象を見分かち、星も太白星をみれば、月のごとく盈虧あり、木星をみれば、三つ引きの紋のごとく横に帯あり、土星をみれば、斜に輪まといて、星の形長くみゆ。其外銀河(あまのかわ)の白き所をみれば、小ささ星夥敷(あつ)まり出だして、阿蘭陀渡りの望遠鏡よりもよくみゆ。にも所持

             , 망원경이라 해서, 일월성신까지 힘이 닿는 천리경(遠眼鏡(とおめがね)) 있어, 해와 달의 진상(真象) 분별하고, 별도 태백성을 보면, 달처럼 차고 기울고, 목성을 보면, 줄의 무늬 같이 가로로 띠가 있고, 토성을 보면, 사면에 고리를 지녀, 별의 모양이 오래 보인다. 밖에 은하의 곳을 보면, 작은 별이 어마어마하게 모여 있는데, 아란타 () 망원경으로도 보인다. 나도 집에 (망원경을) 소지하고 있다.

             又、隣目鏡とて高塀を打越して隣をみる眼鏡あり。又暗夜に遠方をみる眼鏡あり。猶この外にも種々の奇器、人の耳目を驚かすもの年々にわたり来たれり。まのあたりみざる人には、語りても信じがたき事也。

             , 잠망경이라 높은 담을 넘겨 주변을 보는 안경이 있다. 어두운 밤에도 멀리까지 보는 안경이 있다. 또한 밖에도 각종의 기물, 사람의 이목을 놀라게 하는 것들이 매년 건너온다. 앞에서 보지 못한 사람은, 말해도 믿지 않는다.

紅毛(おらんだ)国は、日本へ通ずる国の中にて第一に遠き国なり。行程壱万里の余にして、西北の方に当れり。日本へわたり来たる彼国の頭役のものをカビタンという。今まで居たりしカビタン、其名をイサアテツシンキというを、ヘンテレキカスフルロンヘルゲというカビタン、今年交代して来たれり。彼国の人、只肉食を専らにして五穀を食せず。蕎麦の粉を少しずつ食す。五穀生ぜざる故なるべし。夫故にや寿命も日本とは短く、四五十位を老年と云う。新にものをしる事を第一の手柄とす。其故に天文などにても、右のごとく道具を作りて、現在に見届け、終に其(こころ)に通じて万国に勝れたり。

地理もまた、船を至極丈夫につくり、大海にのり出だし世界中を廻りて、現在に世界残らず見届けたり。故に其委しき事又万国に勝れたり。余も長崎にて阿蘭陀持来りし万国の図をみるに、此あたりにて持てはやす板行の図とは格別にして、万国ともに至って委しき事なり。いかがして図を作り得たるものにやいぶかし。東西は天地を一めぐりして、東より出船して西より帰国せりという。只南北のはては寒暑の気、格別にして命保ちがたきゆえに至りみる事叶わず。夫ゆえ南極星の下と、北極星の下の国とは、図を略せり。

             홍모국은, 일본과 통교하는 나라 중에서 제일 나라이다. 여정이 일만 남짓한데, 서북쪽에 해당한다. 일본으로 건너오는 나라의 우두머리 되는 자는 카비탄[1]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머물던 카비탄, 이름은 이사아테츠신키[2]라는 자를, "헨테레키카스후르론헤르게"[3]라는 카비탄이 올해 교대하여 왔다.[4] 나라 사람은 그저 육식 만을 하고 오곡을 먹지 않는다. 메밀 가루를 조금씩 먹는다. 오곡이 나지 않는 까닭이다. 그런 고로 수명도 일본보다 짧아, 4, 50세를 노년이라 한다. 새롭게 아는 것을 제일의 공훈으로 여긴다. 그런 고로, 천문 따위에서도, 오른쪽처럼 도구를 만들어서, 지금에 이르러, 마침내 의지로 만국을 제쳤다. 지리도 , 배를 지극히 튼튼하게 만들어, 대해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배회하여, 지금에 세계를 남김없이 보았다. 고로 상세한 또한 만국을 제쳤다. 나도 나가사키에서 아란타에서 가져오는 만국지도를 보, 주변에 떠도는 판본의 지도와는 격이 다르고, 만국 모두가 이루 상세하다. 어떻게 해서 지도를 만들어 얻는 것에 깊다. 동서로 천지를 바퀴 돌아, 동쪽에서 출범하여 서쪽으로 귀국한다고 한다. 다만 남북의 끝은 춥고 더운 기운이 극심해서 명을 보존키가 어려운 까닭에 (그곳까지) 가보는 일은 해내지 못한다. 까닭에 남극성 아래와, 북극성 아래의 나라는, 지도가 간략하다.

[1] 나가사키 데지마에 거주하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측 대표, 데지마 상관장을 말한다. 

[2] Isaac Titsingh

[3] Hendrik Caspar Romberg

[4] Isaac Titsingh와 Hendrik Caspar Romberg의 임무 교대는 두 번 있었는데, 
     Isaac Titsingh: 1781년 11월 24일 - 1783년 10월 26일

     Hendrik Caspar Romberg: 1783년 10월 27일 - 1784년 8월

     Isaac Titsingh: 1784년 8월 - 1784년 11월 30일
     Hendrik Caspar Romberg: 1783년 11월 - 1784년 11월 21일


又、彼国にて細工ごとを工夫するに、其身一生にて考えおおせざる事は、其子に継ぎて考え、其子にして考え得ざるむつかしき工夫事は、又其孫にも譲り継ぎて、二代三代も考えて造り出だすゆえ、奇妙の道具をつくりはじむるなり。其人物をみるに日本とは格別異なり。其気象も尖くして人におそれず。纔かの人数にて数千里の大海を隔てて万国に渡海す。其召使黒(めしつかいくろ)スというものあり。またまたろす((マドロス))というもの有り。是は外国の人のよしなるが、阿蘭陀人召遣いの為に此もの共を一生買切りにて抱え来たれるなり。よく水に入り、又よく帆柱に登る。成程世にいうごとく総身黒し。れどもりたるごとくには(あら)

, 나라에서 세공하는 일을 연구하는데, 사람이 일생에 궁리해내지 못한 일은, 아들에게 이어 궁리해, 아들이 궁리해 얻지 못한 어려운 연구는, 손자에게도 넘겨 이어져, 2, 3대까지 궁리해서 만들어낸 까닭으로, 기묘한 도구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인물을 보건데, 일본과는 격이 다르게 차이 난다. 기상도 날카로워 남에게 겁먹지 않는다. 근소한 사람 수로서 천리의 대해를 사이에 두고 만국으로 바다를 건넌다. 검둥이 노예[4]라는 것이 있는데, 마타로스(마드로스)라고 하기도 한다. 이는 본디 외국 사람이지만, 아란타 인의 허드렛일을 위해 자들의 일생을 모두 사들여 데리고 온다. 바닷물에 뛰어들고, 돛대에 오른다. 과연 세상에 말하듯이 몸이 전부 검다. 그렇지만 옻칠한 같지는 않다.
[4] 
원문은 召使黒ス. 召使(めしつかい)는 종, 하인을 뜻하는 일본어.

すべて異国の人をみるに、唐土の人は衣服、言語違いたる(ばか)りにて、只情と其趣は日本に少しも替る事なし。もし此方の衣服を着せ、此方の言葉を習わしめば、此方の国に打交えたりとも分かつべからず。琉球は衣服も日本に似、詞も()く通ずるなり、然れども其性温柔に過ぎて、日本の人には似も寄らず。阿蘭陀は剛強にて少しも温和の風みえず、立まじわれば日本の人は殊にぬるきように見ゆ。其違を案ずれば、土地寒暖の気によりて其生ずるものおのおの差別ありと見えたり。唐土は北極星、地を出ずること三十五六度の国にして日本に同じく四季の気備われば、唐土、日本ともに人物、鳥獣、草木までも皆同じ蒸加減に出来る故に、其気象もわからざるなり。琉球は南方へ寄りたる国にて、雪氷の類もなき国とも云うべし。されば熱気はよく物を柔らかにする理にて、其気象までも(やわ)らか也。紅毛は大いに北へよりたる国故に夏なき国ともいうべし。寒はよく物をかたむる理にて、其気象も強きに過ぎたり。されば東西は数千万里隔てたれども、寒暖の気たがうことなければ、万物大方同じように生じ、南北は四五百里以上より千里も違えば気候大きに異なりて、天地陰陽の蒸かげん格別なるゆえ、万物其様子違いて、人の気象も夫に応じて異なりと見えたり。纔かに一二百里の違ある日本の地の内にても、南国と北国とは草木も格別にて、人の心もやや異なり。なして況んや、世界の広さにて、大いに千万里を隔たるをや。此理を推して見る時は、居ながらにして世界の気象も産物も大抵は知るべし。

대개 이국 사람을 보건데, 중국 사람은 의복, 언어가 다를 뿐으로, 그저 그 정취는 일본과 조금도 바뀌는 일이 없다. 혹시 우리의 의복을 입혀, 우리의 언어를 익히게 하면, 우리 나라로 뒤바꾸더라도 분별하지 못할 것이다. 유구(琉球)는의복도 일본과 닮았고, 말도 능히 통하는데, 그렇더라도 그 성질은 온유함이 지나쳐, 일본 사람과는 닮지 않았다. 아란타는강인하여 조금도 온화한 풍이 보이지 않아, 함께 서있으면 일본인은 유난히 미적지근해 보인다. 그 경위를 생각하건데, 토지의 춥고 더운 기에 의해서 그 나는 것이 각각 차별된다고 보인다. 중국은 북극성이 땅으로부터 35, 6 도에 뜨는 나라로 일본과 같이 사계절의 기를 갖추어, 중국, 일본 모두 인물, 금수, 초목까지도 모두 비슷하게 가늠할 수 있는 고로, 그 기상도 알 수 없다. 유구(琉球)는 남방에 치우친 나라로서, 눈과 얼음도 없는 나라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면 열기는 사물을 부드럽게 하는 이치로, 그 기상까지 부드럽게 하는 것이다. 홍모는 크게 북에 치우친 나라인 고로 여름이 없는 나라라고도 할 수 있다. 추위는 잘 사물을 굳히는 이치로, 그 기상도 지나치게 강하다. 그러면 동서는 수 만리 벌어져도, 춥고 더운 기가 어긋나는 일이 없으면, 만물은 대개 비슷하게 자라고, 남북은 사오백 리 이상에서 천리나 떨어지면 기후가 크게 달라서, 천지음양의 가감은 더욱 유별난 까닭으로, 만물의 모습이 달라서, 사람의 기상도 그것에 응해서 다르다고 보였다. 근소하게 일이백 리 차이가 있는 일본 땅 안에서도, 남쪽 지방과 북쪽 지방은 초목도 서로 다르고, 사람의 마음도 조금씩 다르다. 그런데 하물며, 세계가 넓기로, 크게 천만리가 벌어진 것은 말 할 것도 없다. 이 이치를 미루어볼 때, 집 안에서도 세계의 기상이나 산물도 대체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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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역사관심 2014/11/09 00:57 # 답글

    글의 연대가 어떻게 되나요? 잘 읽겠습니다^^
  • 남중생 2014/11/09 14:43 #

    서유기 제 1권의 첫 기사에서 "텐메이(天明) 계묘년 봄"이라고 운을 떼는 걸로 보아 1783년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글에서 언급된 데지마 상관장의 임무 교대 시기는 1783-4년에 걸쳐있습니다!
  • 역사관심 2014/11/09 15:55 #

    감사합니다!
  • 迪倫 2014/11/20 13:45 # 답글

    이 자료는 전에 보지못했던 것인데, 감사합니다. 참고로 티칭은 이후 바타비아로 돌아갔다가 청나라에 사절단으로 가서 건륭제를 알현했는데, 이때 조선 사신들과 같이 있었다고 기록에 적혀있습니다. (아직 조선쪽 자료의 기록은 찾지 못했습니다만..)
  • 남중생 2014/11/28 06:23 #

    오오 흥미롭네요. 아직 못 찾으셨다니 저도 한 번 자료사냥에 뛰어들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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